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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종교 하나님말씀(천부경)

 신지 사슴글(녹도문) 간단해설

 

신지 사슴글은 사람의 손을 가지고 하나님말씀의 사상을 그림으로 그린 것이다.

하나 - 이 그림은 사람이 팔과 다리를 몸통에 붙인 상태에서 왼팔을 앞으로 90도 각도로 올린 것이 첫째 그림이다. 이 때 손등이 위로 향하도록 해야 한다. 손 바닥이 위로 올라 가면 하나님이 보이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엄지손가락을 다른 손가락과 90도 각도로 되도록 펴면 된다. 오른쪽의 막대기 3개가 위로 올라 간 것은 엄지손가락의 마디가 3개임을 나타낸 것이다.

둘 - 이 그림은 엄지 손가락의 마디를 2번 꺽는 것을 그린 것이다. 이 때 손가락이 90도로 아랫 방향으로 내려 가는 것이 아니고 45도 각도로 내려 가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이 45도 각도로 꺽어지는 것으로부터 둘의 특성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셋 - 위의 둘에서 다시 엄지손가락을 위로 세우는 것을 그린 것이다. 이 셋은 섯다는 의미가 강하다는 것을 여기서 알 수 있다. 하나 둘 셋이 똑같은 엄지손가락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결국 이 3개가 같은 것이라는 것을 말하며 단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설명해 주고 있다. 그 특성이란 바로 하나로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 셋의 의미는 수학의 피타고라스정리를 생각하면 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넷 - 셋에서 엄지손가락을 손 바닥 안으로 접어 넣고, 나머지 손가락을 위로 세운 것을 그려 주고 있다. 이 때 손등이 자기 쪽으로 보이도록 해야 한다. 밑에 있는 2개의 수직선은 검지와 중지를 나타내고, 위의 짦은 2개의 수직선은 약지와 소지를 나타낸다. 이 넷은 셋으로부터의 일탈을 의미한다. 생물학적으로 이해하면 일종의 최초의 복제과정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글자 無의개념이 나오게 된다. 복제판들이 판을 치기 시작한다는 의미다.

다섯 - 넷에서 손 바닥 부분이 수평이 되게 한 상태에서 모든 손가락을 세우면 된다. 손 바닥을 세우더라도 완전히 수직으로 세울 수가 없다. 왼쪽에 있는 것이 손 바닥이 없는 손가락을 가리키고, 오른 쪽에 서있는 것은 뿌리마디가 없는 엄지손가락을 뜻한다. 그래서 총 마디수가 다섯 개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중국의 오성홍기.

여섯 - 다섯까지는 왼손으로 만들었지만, 여섯은 오른손으로 넘어간다. 위의 점 3개는 왼손 엄지손가락이고, 아래의 점 3개는 오른손의 엄지손가락을 의미한다. 이 엄지손가락이 섯다는 것을 오른쪽의 셋과 비슷한 그림이 나타내 주고 있다. 이 때 서긴 섯어도 수직으로 선 것이 아니라 45도 각도로 비스듬히 섯다고 봐야 한다. 이 여섯은 이스라엘의 국기에서 그 의미를 새겨 볼 수 있다.

일곱 - 오른 손의 엄지와 나머지 손가락을 동시에 세워서 끝을 서로 이은 모습을 형상화 시킨 것이다. 첫 번째 그림에서는 엄지손가락이 왼 쪽에 있지만, 두 번째 그림에서는 엄지손가락이 아래로 내려 가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이동을 했다. 이는 넷과 셋의만남을 의미한다. 일곱의 개념 속에는 바로 구원을 하는 자와 구원을 해주는 자 사이의 만남의 의미가 들어 있다.

여덟 - 이 그림은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4개의 손가락을 두 번째 마디를 구부린 상태에서 오른손의 손가락을 왼손 위에 포갠다. 이때 엄지손가락은 첫 번째 그림의 밑에 있는 모양처럼 끝을 맞댄 모양이 첫 번째 그림이다. ㄹ모양의 두 번째 그림은 왼손의 검지를 비롯한 4개의 손가락을 이용해서 오른손의 검지를 비롯한 4개의 손가락과 엄지 손가락 위의 두 마디를 연결한 모습니다.

아홉 - 사람이 팔 다리를 벌리고 서 있는 모습의 첫 번째 그림은 안으로 소통을 하는 모습이다. 두 번째 그림은 하나에서 나올 때의 반대 방향으로 다시 돌아 들어 가는 모습을 형상화 기켜 놓은 것으로 해석하면 된다. 그러나 그 들어간다는 것이 아직은 완전하지 않다는 점이 다음의 열과 다르다면 다른 점이다.

열 - 하나가 나올 때의 과정의 반대 방향으로 다시 돌아 간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이는 앞의 일곱 여덟 아홉의 과정을 마쳤다고 해석을 해도 된다. 이는 "하나님 가라사대"의 사슴글부분을 간단하게 서술한 것이다.  책 [구독]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도서출판)바른소리에서 출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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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온 뒤 神誌 赫德에게 口傳之書, 즉 우리말로 전해져 내려오던 것을 사슴글로 남긴 것이다. 신지 녹도문은 하나님말씀을 글(그림)로 남긴 것으로 인류 최초의 문자로써, 이를 넓게 해석하면 표의문자의 기본틀이라고도 할수 있다. 그래서 한자뿐만 아니라, 우리가 표음문자로만 인식하고 있는 대표적인 현대문자인 로마자도 그의 강한 표의성으로 인해서 그 문자의 숨은 뜻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사슴글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鹿圖(사슴글)이라고 한 것은 본인의 연구에 의하면 사슴의 발자국을 상형한 것이 아니라, 형이상학적인 그 이치를 상형했다고 하는 것이 맞다. 오히려 좌측에서 설명한 것처럼 우리 인간의 몸, 그 중에서도 손의 상형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의 몸이 작은 우주이기 때문이다. 이 말은 우리 인간의 몸이 우주의 모든 이치를 그 속에 다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사슴글이라 한 것은 사슴의 뿔모양이 하나님말씀에서 셋(3)의 개념과 많이 닮았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을 했다고 보면 된다.

    단군신화

 * 2012년 12월 19일 1차 수정
 

 

    아라비아 숫자로 된 하나님말씀
   
사슴글로 된 하나님말씀
   
고운선생 하나님말씀 해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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