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카페

 

하나님말씀(천부경)

철학

종교

철학과 종교 노자(도덕경) 

노자 도덕경 1장 2절 해설

도덕경 1장 홈

도덕경 홈

 

앞 구절과는 딱 한자만 틀린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쉽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앞의 道와 마찬가지로 이 이름이란 엄청 중요한 개념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무엇을 설명할 때 결국은 말로 해야 되기 때문이다.

名可名非常名 (명가명비상명)

번역) 말이란 옳은 것도 있고 그렇지 않는 것도 있다. 하지만 그것도 말이다.

 

 

(도서출판)바른소리에서 출간한 책

  

이미지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해설
) 여기서 이름을 말로 번역하는 것은 말을 처음 만들 때 문장보다는 단어를 먼저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명사(이름)를 먼저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모든 것에 이름(단어)을 붙일 때 처음에는 어떤 원칙이 있어서 그 원칙에 따라 만들었지만, 뒤에는 그렇지 않는 말(이름)도 나온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말이 달라짐을 이야기 한 것이다. 하나님말씀에는 말이 변한다는 것을 이미 이야기하고 있다. 앞의 옳은 말(이름)이란 바로 세종대왕이 복원하고자 했던 바른소리로 보면 된다.

 

 

 

 

Since  2000.12.12
Copyright (c), imWay.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