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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소리

훈민정음

한글(한자)

말과 글자 바른소리

바른소리란 무엇인가?

 

어원연구

 

바른 소리란 한자로 正音이다. 훈민정음의 바로 그 정음이다. 그래서 한자로 正音을 풀어 봄으로서 그 단어의 의미를 먼저 되새겨 보려 한다.

한자 正은 위(上)와 아래(下)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왼쪽 아래에서 위로 올라 가는 막대기의 역할이 바르다고 해서 붙여진 의미다. 아래와 위를 연결하는 과정은 하나님말씀 후반부에 소통의 문제가 많아서 어려움을 겪을 때 하나님의 몀을 받아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는 그 것이다.

音은 소리를 의미하는데, 이 글자를 분석해 보면 위 부분의 선다는 뜻의 立은 이것도 위의 바를 정자에서 왼쪽의 막대기 역할과 같은 것으로 보면 된다. 밑에서 위로 서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 임무는 바로 소통을 시키는 것으로 원래의  나를 찾아 가는 과정을 완수하는 것이다. 날 日자는 나를 끝없이 찾는 과정을 말한다. 이 한자를 태양(해)과 연결시키면 되지 않는다.

(도서출판)바른소리에서 출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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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한자해석을 토대로 바른 소리를 정의하면, 나를 찾아 가는 소리라 할 수 있다. 우리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원래 목적은 나를 찾는데 사용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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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알수 있는 대목이다. 달리 말하면, 바른소리 자체가 진리의 연못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바른 소리는 원래 하나님이 이 땅의 짐승(환웅이 하늘에서 내려 왔을 때의 곰이나 범과 같은 존재)들을 위해서 우주만물의 생성변화과정을 가르친 내용인 하나님말씀 속의 이치를 소리에 적용시킨 것으로, 어떤 물체가 아니고 소리 자체에 의미를 확정지어 놨다는 것으로 인류가 처음으로 말을 만든 방식을 말한다. 하나님말씀이란 오늘날 우리들이 천부경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다.

이 바른소리의 원리를 똑같이 적용시켜 인류사상 맨 처음으로 만들어진 글자(문자)가 사슴그림(녹도)이고, 그 사슴글의 원리에 따라 만들어진 것이 지금 지나족들이 자기들의 문자라고 생각하며 사용하고 있는 한자다. 마지막으로 세종대왕에 의해서 가림다문자를 복원한 것이 오늘날 우리들이 우리말을 기록하는데 사용하는 訓民正音(백성에게 바른소리를 가르치게 하는 글자로서 지금 우리들은 한글이라 함)이다.

따라서 우리말(바른 소리)과 한자, 그리고 훈민정음 제작의 밑바탕에는 똑같은 사상이 흐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앞으로 바른 소리를 복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마지 않는다.

 

  *우리말(바른소리) 속에는 세계를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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