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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앞 구절에서 同자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 一과 ㅁ는 하나로 같은 것이라고 했다. 이것의 이름은 하나님이라 부를 수 있다. 두번째 나오는 謂의 원래 의미는 무엇을 한다는 것이다. 그 하는 일의 내용이 바로 중간에 끊어진 다리를 연결하는 것이다. 마지막의 月자 비슷한 것이 그것을 뒷받침해 주는 글자다. 하나님이 이렇게 일을 하고 가면(之) 검어진다는 것인데 이 검다는 말의 뜻을 잘 새겨야 된다. 그냥 천자문 공부할 때의 그 실력으론 풀지 못한다. 우선 이 玄을 보면 亠밑의 幺자가 있다. 이 글자를 한번 대충 훓어 보면, 걸면서 마지막까지 연결되어 있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중간에 끊어지지 않고 마지막까지 가는데 이 글자의 훈이 '작을 요'다. 작다는 것은 바로 셋이 다리를 연결해서 마지막까지 간다는 것인데, 이 마지막의 의미가 'ㄱ'속에 들어 있다. 걸고 걸고 해서 열까지 간다는 의미를 이렇게 표현을 했다. 여기서 이 마지막을 하루 중 낮에 비유를 하면서 색깔로 뜻의 전이가 이루어진 것이다. 해가 빠지면 캄캄해지기 전의 상황을 검다고 한 것이다. 거는 것을 명사화해도 똑같이 '검'이다. 해석상 색깔로 보기보다는 고리를 만들어 건다는 의미로 해석을 하면 이해가 더 빠를 수 있다. 위의
玄자의 의미를 거는 것으로 새겨야 하는 이유는 妙자에 우측 부수가
계집 녀(女) 비슷한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말로 계집이라는 뜻이
바로는 거는 것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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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유명한(?) 도올교수와 그를 비판한 구름아줌마의 해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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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교수는 이것을 다음과 같이 해석을 했다. 그 같은 것을 일컬어 가물타라고 한다. 가물코 또 가물토다. 모든 묘함이 이 문에서 나오지 않는가! 검은 것과 가물가물한 것은 비슷할 수 있다. 그러나 가물가물한 것은 거리와 관계된 것이지 색깔상 차이는 많다. 그것은 바로 모음 ㅓ와 ㅏ차이다. 그리고 모든 묘함이 이 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많은 묘한 과정을 거쳐서 마지막에 문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길에서 일의 전후를 옳게 이해하지 못해서 생긴 해석의 오류로 보면 된다 도올교수를 거리의 똥개취급하면서 도덕경을 진짜배기로 해석을 했다는 구름아줌마의 해석을 한번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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