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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조건은 직각을
낀 두 개의 변의 길이가 1로써 같으면 안된다는 것. 이는 둘과 셋은
하나(1)가 될 수 없으며, 또한 같지도 않다는 것으로 해석을 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하나(1)를 볼 수 없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간단히
요약하면 이 三才란 3개의 변으로 구성된 삼각형이지만, 그 3개의 변이
달라야 한다는 것이 바로 三才의 특성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왼손의
엄지손가락을 가지고 설명을 하면 바로 신지 사슴글로 된 하나님말씀에서
적힌 대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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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才가 중요한 것은 넷 다섯 여섯을 파트너로 삼아
일곱 여덟 아홉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우주만물의 생성변화를 주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물리, 화학 생물에서 셋과 관련된 존재가 많이 나타나게
되는 이유가 되는지도 모른다. 모든 철학과 종교의 기초 위에는 이 三才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모든 것이 모래성에 지나지 않게 된다. 실제로 동양철학의
음양론의 중심에는 바로 이 三才가 있다는 것은 말하면 잔소리가 된다.
3才가 없는 음양론은 허수아비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이 3才는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그런데도 어찌 된 일인지 이三才를 빼먹고 음양론을
논한다. 그래서 동양철학이라는 것이 맨날 사주나 보고 점이나 치는데
쓰이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철학을
빨리동양철학과 분리를 해야 하는 이유다. 물론 모든 철학의 뿌리는
하나님말씀이니까 같이 놀아 주지 않으면 될일이지만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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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3일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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