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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가끔 청동방울이 아니고 북이라고 하는 주장에 동의를 할 수 없는 이유가 될 수 있겠네요. 그럼 그 3개의 의미를 하나 하나 훓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나오는 청동거울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참모습은 항상 보이지 않고 숨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은 겁니다. 우리가 거울을 보면 분명히 나와 같은 사람이 거울 속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와 똑같다고는 할 수 없는 것이 방향이 틀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현실의 나와 숨어 있는 참나와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거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나오는 청동방울은 방울 자체가 소리를 내는 것이기 때문에 소통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을 해야 합니다. 앞의 거울이 숨어 있는 하나님에게 거는 물건인 반면에, 이 방울은 걸고 난 뒤에 소통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말의 의미를 안다면, 전화를 걸고 난 뒤에 말을 하는 것쯤으로 해석해도 되겠습니다. 마지막의 청동칼이라는 것은 소통을 마치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칼을 의미하는 글자 刀에서 안쪽에 있는 사선의 방향이 향하고 있는 쪽이 원래 하나님이 숨어 있는 곳입니다. 이는 구원의 임무를 완수했다는 의미로 해석을 해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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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개의 신성스런 물건을 도형으로 표현하면 방(네모) 원(동그라미) 각(세모)가 됩니다. 다들 이 도형을 가지고 원방각이라 부르면서 초등학생 구구단 외우듯이 "원은 하늘이요, 방은 땅이요, 각은 사람이니라."하면서 잘난 척 합니다. 이제부터는 그렇게 하면 바보 소리 듣는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아무쪼록 말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자꾸 그러면 낙방통지서가 날라 가니까요. 원방각의 의미에 대해서는 나중에 별도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천부인 3개가 이스라엘에도 있고, 일본 신사에도
있다고 합니다. 그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이들 신기를 손에 넣었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먼 옛날 우리와 촌수가 가까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유태인들 중에 단지파라는 일파가 있었다고 하네요. 바로 단군이라
할 때 그 단입니다. 그 단지파들이 어느날 갑자기 자취를 감춰 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태인 랍비가 일본 신사에 있는 천부인을 보고 손뼉을
치면서 단지파들이 일본으로 갔다고 결론을 내렸답니다. 그게
뭔 물건인지도 모르면서 오만 상상을 다 하는 것은 우리와 똑같네요.
ㅎㅎ 어쨌든 단지파들의 행동은 바로 단군과 노자, 그리고 고운 최치원
선생님처럼 보따리를 싸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모습이 똑같습니다. 왜
그들이 그렇게 행동했는지 모르죠? 그것은 바로 하나님말씀 속에 답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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