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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종교 하나님(천부경)

바른소리로 된 하나님말씀

 

하나님말씀(천부경)

 

환단고기(桓檀古記)의 일부인 태백일사(太白逸史) 소도경전본훈(蘇塗經典本訓) 88쪽에 "天符經은 天帝桓國 口傳之書也"이라는 구절이 있다. 여기서 환단고기라는 책의 진짜냐 가짜나의 여부는 제껴 두고, 구전지서(口傳之書)라는 글자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로 한다.

우리말로 하면 '입으로 전하는 것'이다. 口傳之書에서 마지막의 書자는 그 획의 의미를 따져서 풀어 보면 '뒤로 전하기 위한 수단'으로 해석해야지 그것을 우리들이 생각하는 종이로 된 책으로 의미를 새기면 안된다. 뒤에 종이를 발명하면서 그 종이에 문자로 써서 남기는 것이 그 수단의 좋은 본보기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쓰는 것이지 원래의 의미는 아니라는 것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

이 말은 환웅이 배달이라는 나라를 열면서 신지 혁덕에게 글자를 만들라고 명하면서 앞서 이미 말로서 전해오는 경전이 있었다고 하면서 쓴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글자 이전에 말(언어)이 존재했다는 것이다. 그 말은 바로 이치에 맞게 만든 언어로서 세종

(도서출판)바른소리에서 출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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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이 가르치라 한 바른소리라 할 수 있다.

글자로 쓰여진, 즉 신지가 쓴 사슴글(鹿圖)을 우리말로 번역하면 숫자의 순수한 우리말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이 된다. 이 숫자말이 하나님말씀(천부경)이 입으로 전해졌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바로 바른소리 원리를 알면 쉽게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이 숫자 말에 나오는 소리는 ㄱ ㄴ ㄷ ㄹ ㅂ ㅅ ㅇ ㅎ이다. 이 기본적인 소리는 바로 숫자의 의미를 통해서 거꾸로 그 의미를 추적할 수가 있다. 물론 하나님말씀을 이해하면연역적으로도 쉽게 증명을 할 수가 있다. 이 모든 것을 한마디로 줄이면 위의 숫자말이 일종의 경전인 셈이다. 이것을 글자로 옮기면 신지 사슴글이 되고, 수학적인 기호로 쓰면 1 2 3 4 5 6 7 8 9 10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물론 요즘 우리가 한자로 쓰는 一부터 十까지의 획 속에도 하나님말씀의 의미가 그대로 들어 있다.

우리말로 된 하나님말씀(천부경)의 가장 큰 특징은 넷 다섯 여섯에 받침으로 ㅅ이 들어 가 있다는 것과 일곱 여덟 아홉에 받침으로 ㅂ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특히 ㅅ의 이중적인 성격을 알 수 있고, ㅂ으로부터 ㅁ의 의미를 추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두꺼운 경전은 그만 두고 우리말 하나부터 열까지만 외우면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훌륭한 경전을 외우는 셈이 된다. 물론 그 의미를 알고 외우면 더 좋고.

*"하나님 가라사대"와 "말과 글자의 DNA추적"을 읽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라비아 숫자로 된 하나님말씀
   
사슴글로 된 하나님말씀
   
고운선생 하나님말씀 해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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