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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역사

우리의 역사는 어디에 있는가?

  

한민족 역사에 있어서 핵심은 누가 뭐라해도 상고사에 있다. 그러나 그 역사는 지금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우리의 역사책에 글의 형태로 남아 있는 단군신화가 전부다. 지금으로서는 사라진 역사를 복원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역사에 대한 정의는 사람들이 과거에 살았던 그대로를 이야기한 것이라 하면 가장 정확한 설명이 아닐까. 뭇 역사학자들이 수많은 미사여구를 동원해서 설명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 역사는 역사가와 별도로 존재하는 하나의 실체이지 역사가가 이렇다고 해서 이런 것이 되고, 저렇다고 해서 저런 것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문제는 이러한 실체에 접근하는 방법론이다. 특히 역사학에 있어서 과학적, 실증주의적 방법론이 대두되면서 우리 한민족의 역사는 커다란 고비를 맞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유물을 위주로 한 연구는 우리의 역사 정립에 치명타를 날린 격이었다. 왜냐하면 우리 상고사의 주무대는 중앙아시아이기 때문이다. 남의 나라 백성이 자기 나라

(도서출판)바른소리에서 출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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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역사를 연구한답시고 땅을 파헤치면 좋아할 백성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길은 널려 있다고 봐도 된다. 땅속에 들어 있는 사금파리를 찾아 헤맬 것이 아니라 바로 땅위에서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무형의 가치들을 천착해보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이는 바로 우리의 조상들이 총칼이나 구조물과 같은 유형의 하드파워가 아니고,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소프트파워로 7천년간 지구를 누볐지 않는가.

지구촌의 역사를 위로 거슬러 올라 가다 보면, 어느 시점에서 영화의 필름이 끊기듯 모든 것이 진공상태로 들어 가게 된다. 그 필름이 끊기는 지점이 바로 우리 한민족의 역사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우리의 역사를 되찾는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바로 하나님말씀이 있다. 이 하나님말씀(천부경)의 사상과 원리로 말과 글자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 밑에 바른소리(우리말)와 한자와 훈민정음 같은 글자들이 있다. 지금부터 이들을 통해서 우리의 역사가 하나님(환인)으로부터 환웅을 거쳐 단군에 이르는 찬란했던 역사를 복원해 본다.

 

  한반도가 뒤집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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