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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역사 국악(아리랑)

아리랑의 숨겨진 이야기고개

아리랑이란?

  

우리 모두가 아리랑의 의미를 모르고 있고, 이 다큐멘터리를 만든 제작팀도 그 우리라는 집합 속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한 다큐멘터리. 그것은 다큐멘터리를 구성하고 있는 많은 사실들에 대해서 왜 그런지에 대한 답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위안을 삼자면 모든 다큐멘터리가 다 그렇다는 것이다. 이 다큐에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없는 것보다는 낫다는 정도가 아닐까.

새로이 아리랑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면,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남겨 뒀던 '부끄러운 자식'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길 기대해 본다.

(도서출판)바른소리에서 출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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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고등학생들이 아리랑의 의미를 알고 연주를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게 되면 아마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지 않을겁니다. 그런데 우리도 모르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이네요. 더 답답한 것은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일본의 음악선생님은 우리  한민족의 정서를 잘 안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는 그런지 한번 되묻고 싶어집니다. 아마 뒤에 가면 우리도 아리랑에 대한 정확한 정서를 모른다는게 나오니 말입니다.

미국의 저 교회에서 아리랑을 부르는 신도들이 아리랑의 의미를 알면 기절을 할 것이다. 자기들이 믿는 야훼의 진짜 의미를 찾으라는 노래가 바로 아리랑이기 때문이다. 구약성경의 뿌리는 수메르(숨얼)인의 신화라는 것이 정설이고, 그 숨얼인들의 신화는 바로 하나님말씀을 각색해서 만든 것이라는 것을 알면 그들은 무슨 반을을 보일까.

서양중심의 사고에서 이제 동양 중심, 그것도 한반도 중심으로 모든 것이 옮겨 왔다는 것을 곧 다가올 2013년에는 그들도 알고 받아 들이기를 기원해 본다. 그러는 날, 이 지구는 편안한 삶의 터로 바뀌지 않을까.

김기현 교수의 멘트속에서는 그가 아리랑의 본질적인 의미를 모르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마치 그는 아리랑을 일반 대중들이 부른 유행가를 정의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그의 모습은 오늘날의 인문학 수준을 보는 것같아 기분이 마뜩찮다. 머지 않아 인문학을 장례치르는 일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이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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