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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멀리 있는 존재와 뜻이 서로 통하는 소리다. ㄹ은 왔다 갔다하는 모습을 표현한 소리이기 때문에 이는 완벽히 소리 '길'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대부분의 한자는 원래의 우리말(바른소리)과 일치한다. 글자의 공간적인 구성과 소리의 원래 의미를 추적하면 그렇다는 것이다. 그러나 '도'라고 읽으면 이 소리는 땅의 의미만 나타내 주기 때문에 땅위의 도로 정도의 의미로만 해석된다. 그러나 한자 道는 사람이나 말이 다니는 땅위의 길이라기 보다는 우주 만물의 생성변화 과정을 나타내 주는 하나의 이치에 가까운 개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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