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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자 한글(한자) 

-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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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입 口를 공부하면서 이 글자가 입과 관련이 없는 다른 의미로도 쓰인다고 말하면서 이 돌 石자를 예로 들었다. 이 글자는 丆(구결자 면) 밑에 입 口가 붙어 있는 모습이다. 구결자()란 문장과 문장을 이어 준다는 뜻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메시아가 끊어진 다리를 연결해 준다고 해석을 하면 된다. 바로 돌 石자에서 끊어진 다리를 연결해 주는 것이 입 口(메시아)라는 의미다. 丆는 중국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우리 나라에서만 쓴다고 사전에 적혀 있는 걸 보면 확실히 한민족이 한자라고 부르는 글자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丆는 하나님말씀 중, 일곱 여덟 아홉에서 왼쪽에 있는 메시아를 찾아 가는 것을 형상화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 밑에 ㅁ가 있는 것은 결국 口의 도움으로 다리를 연결하고 소통을 완료했다는 것이다.

이것을 상형문자로 언덕 아래 뒹굴고 있는 돌의 모양을 나타내며 '돌'을 뜻한다고 하면 안된다. 왜 한자사전은 모른다는 소리는 안하고 꼭 저렇게 엉뚱한 해석을 하는지 모를 일이다. 솔직히 저게 어느 산의 돌을 닮았는가? 거짓말 하는 사전보다 저걸 믿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지 않는가?
 

(도서출판)바른소리에서 출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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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자야말로 訓(훈)인 '돌'하고 딱 맞아 떨어지는 음이다. 사실 돌이라고 읽어야 된다. 그런데 그것을 석이라고 읽은 것은 바른 소리상 마지막에 서는 것을 의미하는 '석'이라 읽으면 안된다. 口가 오른쪽 밑에 있다는 것은 서서 다리를 연결하고 소통을 완전히 마루리 지은 상태이기 때문에 다음 단계로 돌아 간 상태이다. 따라서 '돌'이라 읽어야 된다. 우리말의 '돌'의 의미는 돌아 가는 것을 명사화 한 것으로 해석을 해야 한다. 아직도 바른 소리의 의미를 모르는 분들은 아직도 캄캄할 것이고, 지금 쯤 조금씩 느낌이 오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 ㉠돌
  • ㉡섬(10말. 용량 단위)
  • ㉢돌바늘
  • ㉣돌비석
  • ㉤돌팔매
  • ㉥숫돌
  • ㉦무게의 단위()
  • ㉧돌로 만든 악기()
  • ㉨저울
  • ㉩녹봉(: 벼슬아치에게 주던 급료)
  • ㉪쓸모 없음을 나타내는 말
  • ㉫굳다
  • ㉬(돌을)내던지다


위의 의미들이 돌하고 얼마나 관계가 있는지, 있으면 얼마나 있는지 한번 음미해 보시도록.
 

 

 

    口 - 입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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