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판에서는 기본획과 이들을 조합해서 만든
총 48개의 획들이 있다. 이들 획들을 사용해서
한자를 입력할 때, 기본획을 조합한 획들을
사용할 때는 기존 획의 순서와 다른 경우가
있다. 또 한자의 여러 체에 따라서 각기 다른
획을 사용하고 있지만, 본 자판에서는 한자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획들 중에서 표준화된 획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표시창에 최종적으로
보이는 한자는 유니코드 상 한자가 입력되기
때문에 실제 사용자가 입력한 획들과 다를
수도 있다. 그래서 가급적 한자를 구성하고
있는 표준획들을 잘 알고 있어야 입력이 쉽고
편리하다.
한자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획은 각각 고유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 의미를 가지고 있는 획을
조합하여 새로운 의미를 가지는 하나의 한자가
만들어진다. 이는 마치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여
물이 되는 원리와 같다. 이 규칙은 숫자 속에
있으며, 표준화된 획을 정할 때는 이 규칙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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