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카페

 

 

과연 2012년 12월 21일은 지구의 종말이 올까요?

 

오늘이 우리 시간으로 2012년 12월 19일,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18대 대통령선거일이네요. 다들 후보자 뒤에 줄서서 달리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그것이 지금은 최고의정치시스템인 민주주의의 일상적인 모습이라는데서 조금은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어쨌든 대통령을 뽑고 난 뒤 이틀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혹성에 종말이 온다는 말이오래 전부터 회자되어 왔습니다. 그건 바로 마야달력에 따른 예측이랍니다. 마야달력에는 3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주식인 옥수수의 성장주기에 맞춘 260일 달력과 지구의 공전주기를 계산한 365일 달력, 뒤의 것이 바로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5125년(13박툰)을 한 주기로 계산하는 마야 장기력이 있답니다. 그 마야달력은 기원전 3114년 8월 13일이 시작일이라는군요. 마야에선 약 394년을 주기로 시간을 측정하는데 이를 '박툰(baktun)'이라 한다는군요. 마야달력의 시작일로부터 13번째 박툰

(도서출판)바른소리에서 출간한 책들

이미지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끝나는 날이 바로 2012년 12월 21일이라는데서 서양인들이 지구 종말일을 예측하면서 오만 호들갑을 떨고 있습니다.

 

이런 마야달력의 예측을 뒷받침하는 다른 많은 예언들이 있는데요, 그 속에는 우리들이 익히 많이 들어서 잘 알고 있는 노스트라다무스도 등장하고, 우리의 점술서에 불과한 주역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인터넷 상의 다양한 단어들을 조합해 언어엔진을 통해서 주식시장의 변동을 예측하는 웹봇이라는 것이 2012년 12월 21일 이후의 예측을 거부했다고 해서 바로 그 날이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했다는군요. 그 외에도 지구 자기장 역전설, 행성 X와의 충돌설, 그리고 태양 폭풍설등 수많은 설과 설들이 난무합니다.

 

그럼 여기서는 위에 열거한 그런 설명들은 제껴두고 숫자가 품고 있는 이치를 바탕으로 그것을 풀어 보려 합니다. 우선 논의를 진행하기 전에 결론부터 말하고 가는 것이 좋을 듯 해서 그것부터 언급하고 가겠습니다. '내일 모레 지구의 종말은 없습니다.'

 

위와 같은 결론을 내린 것은 바로 2012년 12월 21일이라서 그렇습니다. 보다시피, 그 연월일 속에는 0(無,없음)과 1(하나), 그리고 2(둘)이라는 숫자만 있다는 것입니다. 마야인들이 왜 저런 숫자로 이루어진 날짜를 의미있는 날짜로 잡았는지, 그리고 마야인들의 달력을 정확하게 해독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도 없고, 알 필요도 또한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만물이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고 나오기때문이죠. 다만 관심을 갖는 것은 서양인들이 해독한 마야 달력 속의 의미가 과연 맞느냐 아니냐 하는 것 뿐입니다. 어쨌든 1과 2 다음에 나오는 것은 셋(3)입니다. 이는 하나님말씀에서의 셋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셋(3)이 출현한다는 것은 이 지구의 종말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이 출현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잘못된 세상이 뒤집어진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갖고 있던 인간들의 스테레오타입들이 하루 아침에 서서히 무너져 내린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지금까지의 서양중심, 특히 유럽중심의 사고에서 급격히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로 넘어 온다는 것입니다. 바로 토인비가 말했던 그것이죠.

 

이러한 주장 뒤에는 실제로 지금까지는 잘못되고 왜곡된 지식으로 우리들의 올바른 사고를 가로막아 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당신은 左와 右가 제대로 된 의미대로 쓰여져 왔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東西南北이 제대로 된 방향을 나타낸다고 보십니까? 아닙니다. 전부 뒤집어져 있거나 반대의 개념으로 우리는 사용해 왔습니다. 검색엔진에서 Upside down world map이라고 쳐보세요. 그것이 바로 제대로 방향입니다. 그리고 左가 바로 오른쪽입니다. 그 이유는 일(工)을 하는 쪽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2013년에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13, 서양인들이 싫어하는 이 숫자의 의미를 알면 위의 결론을 인정할 것입니다. 바로 숨어 있는 神의 숫자입니다. 하나님말씀에서 넷(4)으로넘어가면서 실제로 4x4=16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4개가 숨어 있는 바람에 12개밖에 보이질 않게 됩니다. 그것이 당신의 엄지를 제외한 손가락의 마딧수입니다. 그 밑에 손 바닥 속에 숨어 있는 4개의 마디가 고비마다 출현을 하게 됩니다. 그 출현의 시작이 바로 13입니다. 서양인들이 싫어하게 생겼죠?


2012년 12월 19일 작성

    정책제안 -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한 정책제언

 

 

 

Since  2000.12.12
Copyright (c), imWay.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