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우리 시간으로 2012년 12월 19일,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18대 대통령선거일이네요. 다들 후보자
뒤에 줄서서 달리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그것이 지금은 최고의정치시스템인 민주주의의
일상적인 모습이라는데서 조금은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어쨌든
대통령을 뽑고 난 뒤 이틀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혹성에 종말이 온다는 말이오래 전부터
회자되어 왔습니다. 그건 바로 마야달력에
따른 예측이랍니다. 마야달력에는 3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주식인 옥수수의 성장주기에
맞춘 260일 달력과 지구의 공전주기를 계산한
365일 달력, 뒤의 것이 바로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5125년(13박툰)을 한 주기로 계산하는 마야 장기력이 있답니다. 그
마야달력은 기원전 3114년 8월 13일이 시작일이라는군요. 마야에선 약 394년을 주기로 시간을 측정하는데 이를 '박툰(baktun)'이라 한다는군요. 마야달력의 시작일로부터 13번째 박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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